충북 택시업계가 20일 하루 동안 운행을 전면 중단하고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택시집회에 동참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충청북도가 비상 수송대책을 마련했다.
충청북도는 택시 운행이 중단되는 20일 시내버스 47대를 증차 운행하고, 운행시간도 밤 12시까지 연장 운행하는 등의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으며, 집회당일 비상수송대책상황실(도교통물류과 전화번호 220-4264)을 운영하여 도민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할 예정이다.
이번 집회는 LPG가격 인하와 택시의 대중교통 포함, 택시 총량제에 따른 감차보상, 택시연료의 다변화, 택시요금 인상 등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
도 관계자는 “택시업계의 파업으로 교통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시내버스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 드리며, 택시업계에는 파업을 자제하고 정상운행을 요청하였다”고 말했다.
도내에는 개인택시 4,430대, 일반택시는 2,655대를 합하여 총 7,085대의 택시가 운행되고 있다.